겉으로 보기에는 약하게 보이나 내면적으로 강함이 있으며 자존심과 집념이 강하고 집중력과 정신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훈훈한 인정을 베풀고 예의가 바르며 사람들과 잘 사귀는 편이나 자신의 실리는 잘 챙기지 못합니다. 대체적으로 활발하고 부지런하며 친절하고 외향적인 타입이며 생활력도 강인하여 몸을 아끼지 않고 열중하지만 어떤 말이든 마음에 숨겨두지 못하고 내뱉는 성격이라 상대방이 불성실 하거나 부정한 행위를 할 경우 상대에게 표시가 날 정도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 성격이 있어 미움을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완벽한 스타일의 사람을 좋아하지만 타인에 의존함이 크고 명랑한 것 같으면서도 의심이 많고 강한 것 같으면서도 약하니 용두사미의 성격이고 욕심은 많고 주는 것이 인색하여 상대방으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합니다.
성격이 조급하다 보니 남의 폐부를 치르는 말을 함부로 하면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듯이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눈물로 후회하는 격이 되어 언어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부모 속을 썩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면 부평초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하니 신세타령을 하게 되고 남에게 의지하는 신세가 되다 보니 자존심은 강하고 또 남에게 지기 싫어하며 대인관계가 원만치가 않으니 그 마음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정묘일주는 일지가 편인이라 편인도식이라고 하여 밥그릇을 엎는 모습이므로 질병과 사고에 노출되기 쉬우니 항상 조심해서 행동해야 합니다.
당사주에서는 묘(卯)를 천파성이라고 부르며 통상 부부관계가 좋지 아니하며 초혼에 실패하기 쉽고 작첩 동거 귀자 두기는 어려운데 재복 또한 크게 주지는 않았습니다.
겉으로 밝아 보여도 근심걱정이 많아 종교를 가지면 좋습니다.
또 도화살인데 나체도화라 태어나면서부터 알몸 자태를 뽐낼 팔자가 되어 얼굴이 아주 예쁘게 잘 생겼거나 신체가 늘씬하고 잘 생겼거나 아니면 운동, 스포츠 기술 등에 뛰어난 특기가 있거나 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운명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운이 풀리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자의로든 타의로든 어린 나이에서부터 이성관계에 눈을 뜨고 색을 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벗고 놀기를 좋아하며 잠을 잘 때 속옷만 입고 자거나 다 벗고 자길 더 좋아합니다.
남자는 얼굴이 작고 여자는 눈매가 살짝 올라갔는데 귀엽게 생겼습니다. 피부는 하얗고 남녀 불문하고 색기 있으며 끼를 부리기까지 합니다.
남자는 처가집과 관계가 불편하고 여자의 경우 자식과 관계가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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